화요편지

[인천사람과문화]화요편지 백스물네 번째(13.11.19)

인천사람과문화 2013. 11. 18. 09:32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길거리가 노란색으로 칠해졌습니다. 은행나무도 옷을 바꿔 입고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거리에서 가을 풍경을 느끼는 것도 잠시 어제부터 매서운 바람이 불더니 겨울이 바로 코 앞에 온 것 같습니다. 새벽 시간대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월동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소식은 길떠나는 인천공부 소식입니다.

이번 길떠나는 인천공부는 11월9일(토)~10일(일) 1박2일로 진행되는 소청도 기행이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변경하여 9일 하루 인천개항장 기행을 진행했습니다. 인천차이나타운을 시작으로 동인천 배다리까지 진행된 기행은 인천의 근대부터 현대까지를 살펴봤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기행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밥이되고 꿈이되는 2013 인문학콘서트 소식입니다. 

올해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인문학콘서트인 임형록 한양대 교수님의 경제 강연은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11월 14일(목)에 진행되었습니다. 2시간에 걸쳐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임형록 교수님과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소식은 24회 인천숲포럼 소식입니다.

11월 포럼에 모실 분은 최원식 인하대학교 국문과 교수님이십니다. 살아오셨던 역사를 통해 인천의 내일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문화바람 4층에서 진행됩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와 시사인천이 주최하고 인천사람과문화 부설 인천자치문화연구소(소장: 김경언 인천남동자원봉사센터 소장)가 주관하는  '좋은 도시 인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소식입니다. 11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인천에서 살지 않아도 인천에서 직장, 학교 등, 인천에서 생활하는 사람과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에 어떤 것들이 생기면 좋아질까요? 회원여러분들의 아이디어로 인천을 좋은 도시로 만들어주세요.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책읽는 부평 소식입니다.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님특강 문학산책이 열립니다. 국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이신 박동규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독서, 그리고 독서를 통해 바라보는 삶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강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선착순 입장이라고 하니 가실분은 서두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명사특강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다음은 회원소식입니다. 

인천사람과문화 고문이신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님께서 계시는 새얼문화재단 소식입니다. 매년 가을 인천의 문화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온 새얼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습니다. 11월 20일(수)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축하하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가 주최하는 인천민주화운동 연구와 편찬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소식입니다. 토론회는 11월 21일(목) 오후 6시 30분 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됩니다. 토론자로 인천사람과문화 신현수 이사장님, 이사이신 이갑영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님, 강병수 인천시의회 의원님께서 참여하신다고 합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천민주화운동사 편찬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이미륵 박사 추모공연 '그리운 이미륵, 압록강은 오늘도 흐른다.'의 소식입니다. 이 공연은 인천사람과문화 이사이신 장구보 구보댄스컴퍼니 대표님의 연출로 11월 23일(토) 오후5시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좌석이 많지 않아서 가실분은 미리 연락을 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이미륵 박사 관련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의 이사이신 도성훈 참교육장학사업회 운영위원장(동인천고 교사)님께서 준비위원으로 계시는 인천교육포럼 '민들레'의 창립 소식입니다. 창립식은 11월 27일(수) 오후 6시 30분 인천 YWCA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만드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의 발기인이신 한상욱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부위원장님의 소식입니다. 한상욱 부위원장님이 계시는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사목부가 노동자센터를 개관했습니다. 모두 함께 축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동자센터는 총 6층의 건물로 1층 카페를 비롯하여 노동자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교육실, 모임방 그리고 노동상담,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의 회원이신 박현주 연수도서관 문헌정보과장님께서 사무관으로 승진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인천의 독서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신 그 동안의 노력에 감사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도 함께 축하해 주세요.^^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의 회원이신 가수 백영규님콘서트 '동산음악회' 소식입니다. 콘서트는 11월 23일(토) 오후 6시 동산중.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은 동산고교 출신의 많은 탤런트와 가수가 참여하여 팬사인회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인천의제21실천협의가 준비하는 "쓰레기 방출 제로 인천" 2차 토론회 소식입니다. 회원이신 박흥렬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님께서 발제자로 토론회에 참가하십니다. 이 토론회는 11월 20일(수)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진행됩니다.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은 언론을 통해 만나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인천사람과문화의 고문이신 강광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의 인터뷰 기사, 김윤식 시인님의 칼럼, 이원규 소설가의 칼럼 '인천 지명고(考)', 조우성 인천일보 주필의 '사진으로 보는 인천이야기', '미추홀' 칼럼 세 편,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님의 칼럼과 인터뷰 기사, 이사이신 박준복 참여예산센터 소장의 칼럼, 회원이신 김락기 강화고려역사재단 연구위원님의 칼럼,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님의 칼럼 2편, 이종복 터진개문화마당황금가지 대표님의 인터뷰 기사, 이희환 시민과대안연구소 연구기획실장님의 칼럼 '인천사() 산책', 마지막으로 지영일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 사무국장님의 칼럼입니다.

 

 강광 고문<소탈한 웃음과 함께 찰나같던 3년 회고 아쉬움 훌훌 털고 다시 화가의 삶으로> 김윤식 고문
<가을의 시(詩) 몇 줄!>
이원규 고문<경인철도 최고 역세권 인현동과
동인천역으로 '창씨개명' 당한 축현역> 

조우성 고문

<경인고속도로 개통 '고속성장' 시대 맞이>

조우성 고문
<조우성의 미추홀-영사관>

조우성 고문

<조우성의 미추홀-푸틴 대통령 방문>

조우성 고문

<조우성의 미추홀-'러시아'생각>

지용택 고문

<'육도(六道)'의 재해석>

지용택 고문

<내일을 준비하는 문화운동 지속>

박준복 이사
<덕꾸러기 신세 복지 예산>
김락기 회원
<
도구가 돼버린 ‘역사’그리고 사실>
김송원 회원
<
‘인천’은 없고 ‘잔 정치’만 남았나?>
김송원 회원
<
동해에서 부는 바람, 서해에도 불어라!>
이종복 회원
<먹을 게 많아도 여전히 떡을 찾죠!>

이희환 회원
<산책 망각된 러일전쟁과 '제물포 영웅들'>

 

지영일 회원

<탄소중립숲의 도시 인천>


오늘의 화요편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남은 한 주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 화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