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4달이 지났습니다. 당시의 가졌던 가슴 아픈 마음도 시간이 흐르면서 희미해져 가는듯 합니다. 며칠전 교황이 광화문 시복식에서 차를 타고 입장하던 도중 차에서 내려 단식중이던 유가족에게 다가가 위로와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가슴아픈 사건은 아직 진행중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장면 이었습니다. 우리가 삶에 치이며 바쁘게 살지라도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사는 것이 인간다움을 지키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끝나지 않은 세월호 참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8월 14일(목) 김시천 철학박사님을 모셔 인문학콘서트 3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노자와 장자, 공자에 이르는 풍부한 내용으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날 김시천 박사님께서는 최근에 연구중이신 강호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동양고전을 읽는 방법과 인문학을 공부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인문학콘서트 3강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강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기사를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인문학콘서트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인천숲포럼 소식입니다. 30회 인천숲포럼부터는 6.4 지방선거로 당선되신 당선자를 모셔 진행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시작은 8월 28일(목) 오후 8시 부평아트센터 2층 호박홀에서 '당선자에게 듣는다(1)' 이청연 교육감님을 모셔서 진행합니다. 당선자들을 모시는 인천숲포럼 자리는 정책현안과 앞으로의 정책방향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사람과문화, 시사인천 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소식입니다. 지난 7월26일 2차 공개오디션을 마치고 본선에 오를 최종 10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본선진출팀 워크샵, 음반녹음 등의 과정을 거쳐 9월13일 오후7시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본선무대를 엽니다.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평화를 노래하는 축제가 될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 참가단체로 함께하고 있는 '인천아시안게임 남북공동응원단'소식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의사를 밝히면서 평화아시안게임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의 여러 단체들이 모여 남북공동응원단을 발족하고 응원단에 함께할 시민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인천아시안게임 남북공동응원단 카페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 다음 소식입니다. 신현수 이사장님의 여섯번째 시집 『인천에 살기 위하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정가 10,000원에서 20% 할인된 8,000원 입니다.『인천에 살기 위하여』 판매수익은 전액 인천사람과문화의 후원금이 됩니다.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인천사람과문화(전화 : 032-518-0610, 문자 : 010-5518-6150)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많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시집 관련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회원 소식입니다. 인천사람과문화 고문이신 양승조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님께서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계신 인천한겨레두레협동조합 소식입니다. 인천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조합원 간의 두레 정신을 살려 협동하고 연대하면서 상업적으로 변질된 장례문화를 공동체적 장례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천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조합비는 매달 10,000원(출자금 3,000원+조합비 7,000원, 문의:032-428-9517)으로 저렴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조합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 고문이신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님께서 몸담고 계신 새얼문화재단의 22회 새얼 국악의 밤 소식입니다. 22회 새얼 국악의 밤이 8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전통 민속연희의 계승 발전 및 현대적인 재창조를 위하여'란 주제 아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새얼 국악의 밤 공연은 1993년 6월에 시작된 새얼문화재단의 전통 국악 음악회 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 회원이신 박현주 계양도서관 문헌정보과장님,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님, 이성진 인천골목문화지킴이 대표님, 이종복 터진개문화마당황금가지 대표님, 장한섬 플레이캠퍼스 대표님께서 참여하고 계신 인천각국거리조성사업대응시민모임 소식입니다. 인천각국거리조성사업대응시민모임이 공동주최하는 '인천 중구의 공간정치, 어떻게 볼 것인가?' 시민대토론회가 8월 25일(월) 오후 7시 인천아트플랫폼 H동 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이날 발제자로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님께서 참가하신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으로 만나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인천사람과문화 고문이신 조우성 인천일보 주필님의 미추홀 칼럼 세 편,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님의 칼럼, 이사이신 이경호 영림목재 대표이사님의 칼럼, 임병구 인천여자고등학교 선생님의 칼럼, 회원이신 고동희 부평아트센터 관장님의 칼럼, 고보선 만수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의 칼럼, 김락기 강화고려역사재단 사무국장님의 칼럼,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님의 칼럼, 김현석 시민과대안연구소 연구위원님의 칼럼, 신규철 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님의 칼럼, 이종복 터진개문화마당황금가지 대표님의 '인천한담', 이희환 시민과대안연구소 연구기획실장님의 칼럼, 장재구 인천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님의 인터뷰 기사, 마지막으로 최주영 인천여성영화제 대표님 관련기사입니다.
오늘의 화요편지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한 주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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