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 여름의 무더위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당장 괴로운 일,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은 고민도 때가 되면 다 지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눈 앞에 성큼 다가온 가을 기쁜마음으로 맞으시길 바랍니다. ^^
지난 8월29일 22회 인천숲포럼이 열렸습니다. 조우성 인천일보 주필님을 모시고 인천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삼산동, 송도 등 지금 우리가 친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지명들이 일제의 잔재라는 사실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가 놀라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출간 에정인 '계간 인천사람과문화' 가을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은 밥이 되고 꿈이 되는 2013 인천인문학콘서트 6강 소식입니다. 이번에 모실 분은 국제민주연대에서 공정여행을 초창기부터 기획해오고 계신 최정규 여행작가님입니다. 다소 불편할수도 있지만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도, 여행지의 주민에게도 서로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 그 특별한 의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회원 소식입니다. 인천사람과문화의 고문이신 지용택 이사장님의 새얼문화재단 행사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아침에 강의를 듣고 함께 식사하는 '새얼아침대화'가 열립니다. 9월에는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이상돈 교수님이 강사로 초청되셨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의 회원이신 이재상 인천연극협회장, 미르레퍼토리 대표님께서 주최하시는 행사와 공연 소식입니다. 먼저 오늘 저녁 6시30분 예술가 네트워크 와인파티 '두런두런 문화사랑방'을 부평문화사랑방(갈산2동주민센터 3층)에서 열고, 9월5일~15일 미르레퍼토리의 연극 '갈매기'를 상연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인천사람과문화 회원이신 극단 십년 후 고동희 극작가님의 뮤지컬 공연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성냥공장 아가씨'가 10월에도 공연을 합니다. 10월3일~6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이 됩니다. 60~70년대 인천의 상징이었던 성냥공장 여공들의 희생과 사랑을 담아낸 뮤지컬입니다.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공연 내용에 관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언론을 통해 만나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인천사람과문화의 고문이신 조우성 인천일보 주필님의 칼럼 세 편, 이원규 소설가님의 칼럼, 이사이신 박준복 참여예산센터 소장님의 칼럼, 회원이신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님의 칼럼, 문병호 국회의원님의 칼럼, 이한구 인천시의회 의원님의 칼럼, 고동희 극작가님의 칼럼입니다.
오늘 화요편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
'화요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백 열다섯 번째 (13.09.17) (0) | 2013.09.16 |
---|---|
[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백열네 번째 (13.09.10) (0) | 2013.09.10 |
[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백열두 번째 (13.08.27) (0) | 2013.08.27 |
[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백열한 번째 (13.08.13) (0) | 2013.08.13 |
[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백 열번째 (13.08.06) (0) | 201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