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백열두 번째 (13.08.27)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처서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기도 합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 여름도 이제는 떠나갈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제 휴가기간의 즐거움과 작별하고 일상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   저는 지난 16일~21일 백두산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항을 통해 중국 단둥으로 들어가 고구려 역사 유적도 탐방하고 압록강 유람선을 타고 정말 코 앞에서 신의주 땅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TV에서만 보던 백두산 천지의 웅장함도 느끼고 왔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9월 출간 에정인 '계간 인천사람과문화' 가을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천지 사진 한 장 올려드립니다. ^^     다음은 22회 인천숲포럼 소식입니다. 이번에 모실 분은 지난 특별공지에서 말씀드렸듯이 인천사람과문화의 고문이신 조우성 인천일보 주필님이십니다. 인천일보의 미추홀 칼럼으로 인천에 대한 고민의 폭을 넓혀주고 계십니다. 8월29일(목) 오후8시 문화바람 4층 강당에서 뵙겠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회원 소식입니다.  어제 오전, 인천사람과문화 회원이신 김홍전 인천일보 논설위원님께서 지병으로 운명하셨습니다. 인천일보의 창간부터 경제부기자 25년, 논설위원, 실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하셨고,  인천 경제사 출간, 간추린 인천사 공동 집필 출간, 리뷰인천 운영 및 집필위원 활동 등 인천을 위한 일에 여러모로 힘쓰셨습니다. 인천사람과문화에서는 어제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습니다. 빈소는 길병원 장례식장 5층 501호이고 발인은 28일 오전 8시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천사람과문화의 회원이신 조경환 부평아트센터 관장님께서 지난 8월 24일 임기를 마치셨습니다. 초대 관장으로 취임 후 연임까지 4년간 지역의 문화예술공연을 위해 힘쓰신 조경환 관장님의 인터뷰 기사로 자세한 내용을 대신합니다.     조경환 회원 인터뷰 - 시사인천이 만난사람 "4년 동안 ‘모두 함께 하는 예술’ 일궈"   다음은 언론을 통해 만나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인천사람과문화의 고문이신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님의 칼럼, 이원규 작가님의 칼럼, 조우성 인천일보 주필님의 칼럼 네 편, 이사장 신현수 선생님의 여행기, 이사이신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 소장님의 칼럼, 회원이신 김락기 강화고려역사재단 연구위원님의 칼럼,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님의 칼럼, 김창수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님의 칼럼, 최원식 국회의원님의 인터뷰기사, 김원범 아트팩토리사람 대표님의 인터뷰기사, 지영일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 사무국장님의 칼럼입니다.      지용택 고문 <바른 정치와 酷吏(혹리)>  이원규 고문 <제물포, 미나토마치, 그리고 항동 개항과 더불어 일자리 많던 항구>  조우성 고문 <조우성의 미추홀 - 지적 재조사 >  조우성 고문 <조우성의 미추홀 - 평화극장>  조우성 고문 <조우성의 미추홀 - 서고 (書庫)>  조우성 고문 <사진으로 보는 인천 이야기>  신현수 이사장 <제주보다 더 가까운 일본 땅, 대마도(상편)>  신현수 이사장 <제주보다 더 가까운 일본 땅, 대마도(하편)>  임병구 이사 <선인체육관과 박근혜식 역사교육>  김락기 회원 <역사는 학생들만 공부하면 되는 것인가?>  김송원 회원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시민의 것>  김창수 회원 <잠들어 있는 지방기록물 관리법>  최원식 회원 <지용택 회장과 호인수 신부의 지역 사랑과 신앙인의 자세 배우다>   김원범 회원 <“몸으로 이야기해요”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예술, 마임>  지영일 회원 <'이스터 섬'의 비극>     오늘 화요편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8월의 마지막주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