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501호 (21.05.25)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어느새 5월도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 길거리에도 반소매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제법 눈에 띕니다. 내 일상에 큰 변화는 없지만 시간은 흐르고 계절이 바뀝니다. 그렇게 인천사람과문화도 어느덧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마음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31일) 저녁 8시 유튜브를 통해 창립 10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직접 만나는 것보다는 부족하겠지만 여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많이 찾아와 주세요. ^^

 

*손충덕 회원님(국회사무처 전 수석전문위원)께서 대량의 마스크(KF94)를 기부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부가 필요하신 회원분들께서는 사무국장(010-9989-2153)에게 연락 주시고 사무실로 방문해주시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원식 쉐보레 부평로 영업소 부장님께서 장바구니를 증정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사무국장에게 연락 주세요. ^^

 

 

 

5월은 인천사람과문화가 열 살 생일을 맞는 달입니다. 강산이 한 번 변한다는 시간, 회원 여러분과 인천시민들의 성원이 아니었다면 오지 못했을 시간입니다. 회원분들을 직접 만나는 좋은 자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올해도 온라인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5월 31일(월) 저녁 8시 유튜브 인천사람과문화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사람과문화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리며 가수 권순우, 가수 백자, 인천문화예술꿈나무 장학생들의 공연이 함께 합니다. 실시간 댓글 이벤트로 소정의 상품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시청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5월31일(월) 저녁8시 온라인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김원범 회원(극단 아트팩토리 대표)님께서 몸 담고 계시는 극단 아트팩토리 공연 소식입니다. 5월 28일(금) ~ 30일(일)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에서 에티엔느 드크루 레파토리 "마임 듣다, 그리고 마임 본다" 공연이 열립니다. 금요일 저녁 7시30분,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3시 공연입니다. 전석 2만원이고 문의는 전화 (032-814-9119)로 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당 30석의 좌석만 개방한다고 하니 예매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 이화정 회원(연출가, 전 극단 아토 대표)님께서 연출하신 공연 소식입니다. 5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 29일(토) 오후 3시 남동소래아트홀 소극장에서 소리극 <두향연가> 공연이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50석의 좌석만 개방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사전예약을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고, 문의는 전화(032-460-0560)로 하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 장구보 회원님(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 대표)께서 진행하시는 프로그램 소식입니다. 댄스 커뮤니티 그랜마마 '온(On)'세상 프로그램이 6월4일(금) 오후 3시부터 시작됩니다.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드리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문의는 전화 (032-513-7802)로 하시면 됩니다. 주변 어르신들께 많은 참여 독려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꼭! 알려주세요. 인천사람과문화가 여러분의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일 : humanculture@daum.net, 카카오톡ID : humanculture, 전화 : 032)518-0610

 

 

 

김노천 이사(한국포토저널 협동조합 이사장)의 인터뷰 기사 김현석 회원(인천민속학회 이사)님의 칼럼 유동현 회원(인천시립박물관장)님의 포토에세이입니다.    김노천 이사 <살맛나는 인천-김노천 사진가 "당신의 행복을 찍어드립니다"> 김현석 회원 <세상읽기-조폭의 전성시대는 끝났어도> 유동현 회원 <유동현의 골목만보-황금고개 삶의 흔적>

 

이번 주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