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512호 (21.08.17)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말복이 지나서인지 찌는듯한 더위는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주 2,000명을 넘어서기도 하면서 좀처럼 줄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백신 접종이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좀 나아지길 바라봅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제80회 인천마당이 열립니다. <친애하는 인민들의 문학 생활>이라는 주제로 오창은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 교수님을 모십니다. 북한의 페미니즘 소설부터 반체제 지하 문학까지, 최신 소설 36편을 통해 현재 북한의 모습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8월 30일(월) 저녁 8시 유튜브 채널 '인천사람과문화'와 '인투티비'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인천사람과문화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소식입니다. 제7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음반 제작과 시민들이 선정하는 대중상 상금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펀딩 마감일인 9월 3일까지 펀딩에 성공하면(목표금액 1,000만원) 아름다운 평화의 노래 10곡을 담은 음반이 제작되고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에서 공개됩니다. 본선은 9월 11일(토) 오후 4시 송도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에도 큰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재상 회원(극단MIR레퍼토리 대표)님께서 준비중이신 2021 APF-아시아 희곡 축제 소식입니다. 2021 APF-아시아 희곡 축제 초청 공연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아시아 희곡 축제는 아시아 희곡 및 연극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극작가 중심의 축제로 참가국 각국의 현대 희곡을 직접 공연하거나 낭독극 형식을 통해 소개하는 축제입니다. 10월 14일~17일 인천의 소극장을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펀딩 마감일은 8월 22일입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화정 회원님(연극인 창작집단 시엔 대표), 극단 아토 (대표: 김유미)의 소식입니다. 이화정 회원님이 연출하신 극단 아토의 <두향연가>가 공주에서 열린 제18회 고마나루 연극제에서 무대기술상-음악감독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모두 함께 축하해주세요. ^^
회원 여러분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꼭! 알려주세요. 인천사람과문화가 여러분의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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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기 이사님(인천광역시 인권위원회 위원장)님의 칼럼입니다.
윤대기 이사 <지속가능 인천-가격은 알지만 가치는 모르는 사회> |
이번 주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