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478호 (20.12.15)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질 줄 알았던 코로나19 감염병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공연, 행사는 말할 것도 없고 가족, 친구와 만나는 소소한 모임도 어려워졌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평온한 일상을 사는 것이 어려운 시대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몇 달 내로 국내에서도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금의 위기를 잘 견뎌내면 돌아오는 봄에는 코로나19의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울하고 지친 날들이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매년 12월에는 인천사람과문화 송년의 밤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행사를 예년처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을 하고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송년의 밤에서 진행하던 인천문화예술꿈나무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마찬가지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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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현 회원(인천시립박물관장)님의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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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