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440호 (19.03.17)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어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는 일상적 방역을 강조했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탓에 단기간에 소멸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격리 해제 인원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 그저 1년에 한 번쯤은 걸리는 감기처럼 넘어갈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걱정보다는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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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취소된 이원규 소설가님의 '민족혁명가 김원봉' 강연을 3월 30일에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정될 줄 알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지금 공간 대관을 하는 공공기관들은 3월 말까지 잠정적으로 휴관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매년 4월은 길떠나는 인천공부, 5월은 창립기념일 행사로 인천마당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71회 인천마당은 6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인해 많은 행사와 공연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인천사람과문화 회원여러분들 중에도 문화,예술,공연 관련 직종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이 사태가 진정되고 다시 많은 소식을 전할때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로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강봉구 회원님(작은숲출판사 대표)께서 빙부상을 당하셨습니다. 빈소는 담양동산병원 장례식장(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항대로 1203)이고 18일(수) 오전10시에 발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회원 여러분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꼭! 알려주세요. 인천사람과문화가 여러분의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일 : humanculture@daum.net, 카카오톡ID : humanculture, 전화 : 032)518-0610 |
조우성 고문님(인천일보 주필)의 칼럼, 지용택 고문님(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의 칼럼, 임병구 이사님(인천석남중학교 교장)의 칼럼, 유동현 회원님(인천시립박물관장)의 포토에세이, 전성원 회원님(새얼문화재단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의 기획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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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