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363호 (18.09.04)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 하늘도 파랗고 바람도 시원합니다. 신기하게도 9월이 되자마자 가을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시작이 참 좋은 9월 첫 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9월17일(월) 저녁8시 부평아트센터 2층 호박홀에서 제62회 인천마당이 열립니다. 이번에는 소설집 <불편한 온도>의 저자 하명희 작가님을 모십니다. <불편한 온도>는 2014년 장편소설 <나무에게서 온 편지>로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하신 하명희 작가님의 첫 소설집입니다. 불안정한 노동 환경에서 자존과 생존의 싸움을 이어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밀도 높은 언어와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포착함으로써 한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리얼리즘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이 있습니다. 소설 속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이번 인천마당에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제4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중입니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재작년 2회 대회부터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거의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펀딩은 300인의 시민심사단이 선정하는 '대중상'수상팀의 상금(3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목표금액의 20퍼센트가 약정되었고, 남은 기간은 11일입니다.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인천평화창작가요에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간단한 절차로 펀딩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이현건 회원님(엘림존 엘림아트센터 대표이사)께서 몸 담고 계시는 엘림아트센터 공연소식입니다.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인천 서구 경서동 950-14)에서 9월8일(토) 저녁7시30분 <한용란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공연이 열립니다. 전석2만원입니다. 9월9일(일) 오후4시에는 <앙상블 에스프리>공연이 열립니다. 전석 1만원입니다. 문의는 전화(032-289-4275)로 하시면 됩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공연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보실 수 있고 예매도 가능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장한섬 회원님(플레이캠퍼스)께서 몸 담고 계시는 플레이캠퍼스 소식입니다. 9월14일(금) 저녁7시30분 플레이 캠퍼스(인천 중구 경동 187-9)에서 장은혜 바이올리니스트의 <샤갈을 연주하다> 공연이 열립니다. 색채의 마술사라고 잘 알려진 화가 마르크 샤갈의 삶을 3부로 구성하여 그림 대신 노래하듯 연주하는 공연이라고 합니다. 성인은 3만원, 청소년은 1만원입니다. 예매 및 문의는 전화(032-777-8775)로 하시면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최규호 회원님(마임이스트, 작은극장 돌체 대표)의 공연 소식입니다. 광대 최규호의 40주년 <마임이야기>공연이 9월6일(목)~9일(일) 4일간 작은극장 돌체(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73)에서 열립니다. 평일은 저녁7시30분, 주말은 오후3시30분 공연이고, 문의는 전화(032-772-7361)로 하시면 됩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더 상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지난 화요편지 회원소식입니다.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신규회원 소식입니다. 하승민 국민은행 용현남지역 본부장님께서 회원가입으로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환영해주세요. ^^ 회원 여러분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꼭! 알려주세요. 인천사람과문화가 여러분의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일 : humanculture@daum.net, 카카오톡ID : humanculture, 전화 : 032)518-0610 |
최원식 고문님(인하대학교 명예교수)의 인터뷰 기사, 김강현 회원님(시사인천 기자)의 기획연재, 김송원 회원님(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의 칼럼, 신규철 회원님(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의 칼럼, 유동현 회원님(전 굿모닝인천 편집장)의 포토에세이, 전성원 회원님(새얼문화재단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의 칼럼, 조강희 회원님(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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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