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266호(16.09.20)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 입니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무더운 여름 끝에 온 긴 연휴라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이 위안을 줍니다. 가을의 응원 받으며 이번 주도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47회 인천마당이 9월28일(수) 오후 8시에 열립니다. 이번에 모실 분은 웹툰 『동재네 식구들』의 김민재 작가님 이십니다. 『동재네 식구들』은 인천 부평구에서 작은 공장을 운영하는 40대 중반의 '차동재'와 그의 식구들(공장 직원들,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이지만 사실적인 그림체와 입체적인 스토리. 그리고 개성있는 캐릭터등 구성이 상당히 뛰어난 작품으로 호평받았습니다. 작가님도 인천 분이시고, 이야기 속 배경도 우리가 알고 있는 곳이라 더 실감나는 강연이 될 것 같습니다. 작품과 작가님의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9월28일(수) 오후8시 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동재네 식구들』 서평 : 『미생』만큼 떠야 했을 만화, 『동재네 식구들』 완결에 부쳐 김민재 작가 인터뷰 : “사람에 대한, 이웃에 대한 편견 없앴으면” 장구보 이사(구보댄스컴퍼니 대표)님이 몸 담고 계시는 구보댄스컴퍼니와 함께 하고 있는 2016인천아트마켓 소식입니다. 올 해 인천아트마켓은 10월 20일(목)~21일(금) 양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련하여 부스전시 및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할 공연, 영상, 시각예술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아트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8월1일부터 9월23일까지가 신청기간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2-513-7802로 하시면 됩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신청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제2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소식입니다. 제2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이 9월24일(토) 오후 4시~6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공연장(23호관)에서 열립니다. 1차,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의 팀과 1회 대상 수상자인 솔가와 이란, 일본의 '일어서라 합창단',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항동예술단'이 특별게스트로 무대에 오릅니다. 더불어 이날 전문심사위원단과 함께 수상자를 결정하게 될 300인 시민심사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본선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실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인천평화창작가요제 공식 카페 (http://cafe.daum.net/ic-peacesong)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심사단으로 참여하신 분들께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합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9월24일 오후4시 인천대학교에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즐겁고 평화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조화현 이사님(아이신포니에타 단장)께서 운영하시는 콘서트하우스 현 소식입니다.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클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목표액은 500만원이고, 마감은 9월30일 입니다. 모금에 성공하면요리사와 음악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만들어집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장수경 회원님(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집행위원장)께서 몸 담고 계시는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하는 남북공동어로구역 탐방 안내입니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연평도 일대를 탐방하게 되는데요. 10.4 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으로 2016 인천시민평화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합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신청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서해가 평화의 바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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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꼭! 알려주세요. 인천사람과문화가 여러분의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일 : humanculture@daum.net, 카카오톡ID : humanculture, 전화 : 032)518-0610 |
인천사람과문화 고보선 회원님(인천석남중학교 교장)의 칼럼, 전성원 회원님(새얼문화재단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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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화요편지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