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599호 (23.05.30)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어느새 5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지난 주말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기온이 계속 오르는 것을 보니 이제 곧 여름이 찾아오려나 봅니다.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었지만 마음은 화창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1. 인천사람과문화 행사소식입니다.

인천사람과문화에서 시범 사업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 체험을 부탁해>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회원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사진, 영화, 공연, 그림, 와인 등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매월 1회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적인 동아리나 학습 모임이 생길 수도 있고,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모임은 영화 보고 토론하기로 5월 31일(수) 저녁 7시 인천사람과문화 사무실에서 진행합니다. 영화는 <인류멸망보고서>로 김지운 감독과 임필성 감독의 단편 세 편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유쾌함과 재미는 물론 진지한 고민까지 담아낸 숨겨진 명작입니다. 참가비는 없고 팝콘과 음료 제공해 드립니다. 신청은 사무국장(010-9989-2153)에게 문자로 '홍길동, 문체부 참석'이라고 보내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2. 회원 소식입니다.

김원범 회원님(극단 아트팩토리 대표)께서 몸 담고 계시는 극단 아트팩토리 공연소식입니다. 6월 4일(일) 오후 1시, 오후 3시 인천 연수구 송도 커넬워크 봄동~겨울동 거리에서 2023 거리 마임 '고양이가 사라졌다' 공연이 열립니다.  거리 곳곳을 누비며 진행하는 이동형 마임 공연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재상 회원님(극단MIR레퍼토리 대표)께서 연출하시는 공연 두 편 소식입니다. 6월 1일(목) ~ 4일(일)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P&F시어터(중구 차이나타운로52번길 3)에서 연극 '삼거리 골목식당' 공연이 열립니다. 전석 2만 원이고 예매 및 문의는 전화(010-7568-9905)로 하시면 됩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3. 회원동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꼭! 알려주세요. 인천사람과문화가 여러분의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일 : humanculture@daum.net, 카카오톡ID : humanculture, 전화 : 032)518-0610

 

 

4. 언론으로 만나는 인천사람과문화 입니다.

 

신현수 이사장님의 기획연재,

김노천 이사님(한국미디어저널 이사장)의 야구 칼럼입니다. 

신현수 이사장 <신현수의 책으로 세상 읽기 8 - 석가모니 열반 2566년 '자비'는 산스크리트어로 '친구'>

김노천 이사 <김노천의 베쓰볼-SSG랜더스 23년만에 신인 선발승…송영진, 신인왕도 기대!>

이번 주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