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414호 (19.09.17)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이 위안을 줍니다. 가을의 응원 받으며 이번 주도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제69회 인천마당이 열립니다. 이번에 모실 분은 임종진 사진 작가님과 가수 솔가님입니다. 9월30일(월) 저녁7시 제물포 마을극장(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119 다복빌딩 11층)에서 진행합니다. 임종진 작가님은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1급 사진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진이미지’ 활용에 대한 여러 대안들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는 작가님의 사진과 사람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수 솔가님은 제1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에서 '같이 산다는 건'이란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신 인천사람과문화와 인연이 깊은 분입니다. 솔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람처럼 자유로운 음악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 행사 장소는 윤두율 회원님(창조예술공간 더율)께서 운영하시는 제물포 마을극장입니다. 올해 인천마당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개 이상의 구에서 행사를 진행해야 하기도 하고, 새롭게 생긴 공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소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초가을 저녁 열리는 제69회 인천마당을 더욱 따뜻한 자리로 만들어주세요. ^^

강무성 회원님, 최경숙 회원님, 최진숙 회원님(예비사회적기업 문화바람)께서 몸 담고 계시는 예비사회적기업 문화바람에서 주관하는 행사 소식입니다. 9월21일(토)~22일(일) 오후2시~저녁9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19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가 열립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생활문화 동아리 180여개 팀이 공연과 전시, 각종 체험부스로 꽉 채워진 축제입니다. 전시는 19일(금)~25일(수) 오전10시~저녁9시에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재필 회원님(인천시립무용단 단무장)께서 몸 담고 계시는 인천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소식입니다. 9월28일(토) 오전11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토요춤.담: 춤담은 자리 - 석하 최현> 공연이 열립니다. 영화와 무용을 넘나들며 한국적 풍류를 독보적인 춤으로 정립한 석하 최현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보실 수 있는 공연입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고 예매도 가능합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이현건 회원님(엘림존 엘림아트센터 대표이사)께서 몸 담고 계시는 엘림아트센터 공연소식입니다.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인천 서구 경서동 950-14)에서 9월21일(토) 오후7시30분 <크리스티안 바르텐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이 열립니다. 전석2만원입니다. 다음날인 9월22일(일) 오후4시에는 <쳄발로 듀오 연주회> 공연이 열립니다. 전석 1만원입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공연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보실 수 있고 예매도 가능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장한섬 회원님(플레이캠퍼스 대표)께서 연출하신 공연소식입니다. 9월20일(금)~21일(토) 저녁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오페라 <아버지 제르몽> 공연이 열립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고 예매도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 지난 화요편지 회원소식입니다.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꼭! 알려주세요. 인천사람과문화가 여러분의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일 : humanculture@daum.net, 카카오톡ID : humanculture, 전화 : 032)518-0610

지용택 고문님(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의 칼럼,  유동현 회원님(인천시립박물관장)의 포토에세이, 전성원 회원님(새얼문화재단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의 칼럼 입니다.  지용택 고문 <지용택 칼럼-'탈대일본주의<脫大日本主義>'를 읽고 나서> 유동현 회원 <유동현의 골목만보-떠밀려 다녔던 동인천지하상가>  전성원 회원 <세상읽기-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이번 주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