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편지

[인천사람과문화] 화요편지 406호 (19.07.16)

인천사람과문화 2019. 7. 16. 15:44



안녕하세요 인천사람과문화입니다.

오늘 짧게나마 오랜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장맛비로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오히려 요즘은 비 내리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도심지역에서는 잘 체감하지 못하지만 인천의 섬지역들은 이렇게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업 용수 뿐만 아니라 식수 공급도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비가 좀 시원하게 내려서 올여름은 아무런 걱정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67회 인천마당이 열립니다. 이번에 모실분은 피아니스트 김예지님 입니다. 두 살 때 시력을 잃었지만 피아노에 재능을 보여 숙명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피아노 연주 및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며 숙명여대 겸임교수로도 일하고 계십니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파란만장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노래손님은 지난 59회 인천마당에서 강연해주셨던 손병걸 시인을 모십니다. 손병걸 시인님의 기타연주와 노래를 듣다보면 귀가 호강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7월22일(월) 저녁7시 부평아트센터 2층 호박홀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김원범 회원님(아트팩토리 사람 대표)께서 준비하고 계시는 축제 소식입니다. 7월15일~21일 2019 인천비타민 연극축제 <연극, 주파수를 맞추고 볼륨을 높여라>가 열립니다.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 및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평일 오후7시30분, 토요일 오후5시, 일요일 오후3시 공연입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고 예매도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




유동현 회원님(인천시립박물관 관장)께서 몸 담고 계시는 인천시립박물관 전시소식입니다. 지난 6월28일(금)부터 9월1일(일)까지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음, 섞임 그리고 삶 - 해불양수의 땅 인천> 전시가 열립니다. 개항 이후 인천에 사람들이 모여든 요건과 환경이 무엇인지, 어떤 교통로를 이용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입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윤두율 회원님(창조예술공간 더율 대표)께서 몸 담고 창조예술공간 더율 행사소식입니다. 7월26일(금) 십정시장에서 오후4시부터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가 열립니다. 청년예술가 세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전통시장은 활기를 찾고, 청년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현건 회원님(엘림존 엘림아트센터 대표이사)께서 몸 담고 계시는 엘림아트센터 공연소식입니다.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인천 서구 경서동 950-14)에서 7월20일(토) 오후7시30분 <한여름밤의 콘서트 - 이상명 파이프오르간 독주회>가 열립니다. 전석 2만원입니다. 21일(일) 오후4시에는 <곽나영 오보에 독주회>가 열립니다. 전석 1만원입니다. 문의는 전화(032-289-4275)로 하시면 됩니다. 아래 웹포스터를 클릭하시면 공연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보실 수 있고 예매도 가능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지난 화요편지 회원소식입니다.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준복 이사님(인천광역시 재정특별보좌관)께서 모친상을 당하셨습니다. 빈소는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2층 201호 이고 발인17일(수)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회원 여러분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꼭! 알려주세요. 인천사람과문화가 여러분의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일 : humanculture@daum.net, 카카오톡ID : humanculture, 전화 : 032)518-0610




고동희 회원님(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의 칼럼,

전성원 회원님(새얼문화재단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의 기획연재입니다. 

고동희 회원

<세상읽기-창작 콘텐츠에 거는 기대>

전성원 회원

<전성원의 길위의 독서-‘그건 원래 우리 거였다’는 말에 대해>

  

  

이번 주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